안녕하세요. 청담하이푸클리닉입니다.
1월 25일(일)에 방송된 TV조선 주말뉴스에 김민우 원장님이 출연했습니다.
방송의 주제는 ‘폐경기 50대 자궁근종 급증’ 으로
최근 50대 자궁근종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와 예방법에 관련된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5년 전 처음 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50대 환자의 초음파 영상입니다.
자궁 앞쪽 벽에 4cm 크기로 자랐는데 내막에 붙어 심한 통증과 출혈이 나타났습니다.
폐경이 되면 저절로 낫기도 한다는 말에 기다렸지만,
최근 증상이 심해져 결국 청담하이푸클리닉에서 하이푸시술을 받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자궁근종은 30~40대 환자가 가장 많은데
최근 폐경기인 50~60대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경기인 5~60대 여성분들에게 자궁근종이 많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 복용 등도 지목됐답니다.
위 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계치를 발표한 것인데요.
2009년과 2013년을 비교해볼 때
50-60대 여성분들에게서 자궁근종이 발생되는 비율이
26%에서 33%로 많이 늘었습니다.
자궁근종은 초기엔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크기가 커지면 출혈이 심해져
심부전이 오거나 방광이나 직장 등 주변 장기에 엉겨붙어 후유증을 남깁니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수정란 착상이 방해받거나 심하면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기적인 초음파 검진으로 자궁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구요.
또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자궁근종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